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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생님~ 어린이날~ 저 아까전에 호산 했습니더..
선생님! 저여 미술도구 챙기고 중앙공원에 갑니다..
친구가 안 가서 좀 심심하구 섭섭하지만 미술두 조으니깐
^^
갑자기 쏟아지지 않는 잠이 다시 쏟아 져여...--;
윤정이랑 절교 풀어졌는지 저두 몰라여..
왜냐면 학교에서 안 만났거든여..
저여...
화,수,목,금,토,일요일이 조아여..
왜냐면, 화,목은 주산, 수는 영어안가고 수요특강 하구, 종이접기..
또 토,일은 쉬고 컴퓨터 할 수 있어서 조아여..^^
선생님~ 언제나 화,목만 되면 찾아 뵐 수 있어서 조아여..
안녕히계세여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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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븐혜영!
언제나 그 졸음이 사라져서 혜영이에게 자유를 줄까!
어린날을 맞아 더욱 사랑스럽고 지혜로운 혜영이되길 축복한다.
그림은 잘 그렸으리라 생각되며 선생님은 예쁜 혜영이가 덜 피곤 하고 마음이 평안을 누렸으면 좋겠구나. 조금을 자더라도 아주 푹 잘수
있는 깊은 수면을 혜영에게 있길 기도하며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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